|
이제 주문접수가 완벽하게 끝나고, 그 주문지시서 대로 생산된 제품이 현장에 배송되어 설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란 실수가 있기 마련이고, 잘못된 부분을 찾고 수정하는 일이 가장 시간과 인원이 많이 투입되는 항목입니다. 수작업과 전산화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뭘까요?
|
수작업과 전산화의 차이점은 바로 에러가 발생했을때 그 진가를 볼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경우, 그 작업 지시서를 직접 만들어낸 사람의 기억을 더듬어서 잘못된 곳을 찾고, 정정해야 하나, 전산화된 경우 누구라도 작업지시서를 검색하고 그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즉, 에러 수정에 가장 큰 효율을 보입니다. 이런 에러 수정과 에러 방지가 이루어진 전산화는 신뢰를 배가 시키기 때문에 고객사로 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문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제1공장, 제2공장, 그리고 설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지시서 이미지와 그 파일을 웹서버에 자동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런 웹서버는 이미지화(갤러리형)된 메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검색하거나 현장에서 작업할때 유용합니다. 또한 데이터 원본 파일저장은 안전하게 2 중 보관하게 되어 자동 백업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데이터 보관뿐 아니라, 원격지 파일 열람이 가능 하기 때문에 코로나 환경에서 재택근무도 가능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웹 정보제공은 바로 스마트폰 지원(반응형)한다는 이점이 가장 크게 돋보입니다. 건설 현장에서 웨빙망 설치시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취득하기 때문에 완벽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발주번호, 발주 회사별, 발주 현장별, 제품 종류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위 항목은 개별작업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한 것이라면 다음은 전체 공장의 공정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공장 전체 공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작업현황표 - 진행상황은 리얼타임으로 바뀌며, 파트별로 완료 결정시 다음 파트로 작업을 표시해서, 진행사항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공정현황표는 현재 진행중인 모든 작업을 일목요연하게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즉, 경영자는 현재 매일 일어나는 작업량은 얼마나 되는지 공정별(접수, 재단, 재봉, 포장, 배송, 설치) 현황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각 공정에 적합한 인적 배분은 물론이고, 야근이 필요한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공정현황표에는 “진행상황”과 “포장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각 파트(접수, 재단, 재봉, 포장, 배송, 설치)에서는 자기 파트에서 어떤일을 해야 할지 다른 파트에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재봉파트에서는 “진행상태”가 “재봉”으로 되어있는 작업만 수행하면 됩니다. 작업이 완료된 경우 아래와 같이 각 파트담당자는 “진행상태”를 PC에서(스마트폰도 가능) 변경하기만 하면 다음 진행상태로 변경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진행상태”를 확인하고 변경하는 화면)
기존에 영업하는 분은 작업현장에 도착하면 본사 영업팀에 전화해서 작업현장 “A”의 상황을 보고받고, “A”사에게 추가 주문을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당사에서 설치한 스마트 팩토리 프로그램은 현장 영업하는 분에게는 완벽한 도구입니다. 작업현황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작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A”
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대응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본사, 공장1, 공장2, 현장에서 모든 공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별도 서버와 전용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서버 운영을 위한 인력도 필요합니다. 당연히 기기값과 통신료도 부과됩니다. 하지만, 동사의 시스템은 별도 인력과 서버 추가없이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규모 공장 자동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이지만 웹 서버를 이용해서 현장은 물론이고 권한있는 직원 모두가 작업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사례 1 - 웨빙망 제조공정 자동화(2/3) 끝.